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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대전공판장 ‘공동협력 상생’

정가수의매매사업 양해각서 체결...거래 당사자 간 가격, 물량, 시기 결정

등록일 2017년11월27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와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사장 박찬혁)은 지난 24일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및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공판장은 적극적인 가격지지와 안정적인 물량 유치로 중도매인과 함께 분산처 및 판로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익산시지부는 경쟁력 있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대전공판장에 출하하여 상호간의 사업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정가수의거래는 거래 당사자 간 가격, 물량과 시기를 협상하여 결정하는 제도로 도매시장 법인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가격,물량,시기를 중재하여 농산물의 출하와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를 원활하게 만드는 제도를 말한다.

 

오석원 지부장은“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익산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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