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통단속정보(익교단)와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8일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익산교통단속정보(이하 익교단) 김종욱 대표와 익산시드림스타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평소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익교단 회원들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물질적 지원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좋은 이웃이 되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익교단은 6명의 아동과 결연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이외에도 드림스타트와 상의해 후원 아동 외에도 다른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김종욱 대표는 “저 역시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했고 성장기에 누군가의 따뜻한 배려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삼촌의 마음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교단은 369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익산시의 교통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교통안전 · 안전벨트 착용화 · 무단횡단금지 ·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활동 등 교통안전도시 익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