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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넘어 순환농 체제로

나노기술 접목된 차세대 선진농법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기

등록일 2007년05월3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 기능성 농특산물 개발에 들어 갔으며, 확실한 성과를 장담하고 있다.

우선, 오는 6월까지 나노기술을 접목해 유황 등 천연사료첨가물을 개발, 완전한 마블린(고기에 배긴 기름층, 고기의 쫀득한 육질과 맛을 좌우)을 생성시키는 무항생제 기능성 한우를 육성한다는게 그것이다.

이는, 가람들뫼(웅포면)마을 추진위원회가 희망이 있는 농업정보를 위한 전국 투어 과정에서 같은 농법으로 3천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경북 영농법인을 벤치마킹한 결과물이다.

'가람들뫼'는 후발주자의 불리한 입지를 극복하기 위해 유황 등을 나노단위의 미립자로 만들어 사료화 하는 기술을 응용, 천연사료첨가물을 개발하는데 진력하고 있다. 경북영농법인 한우의 육질이나 맛을 뛰어넘는 한우를 육성하지 않고는 숨가쁘게 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자각에서 비롯된 전략이다.

6월중 개발된 천연사료첨가물은 1천200두를 사육하고 있는 가람들뫼 권역 한우작목반 선도농가에 공급되어 약 200여두의 한우가 사육 될 예정이다. 이들 소는 가람들뫼 녹색체험마을 체험관을 개관할 때 도축, 이날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시식하게 된다.

이와 관련, 가람들뫼 김영옥씨는 "우리는 선진지를 견학하면서 항생제를 먹지 않고도 반질반질 윤기 나는 건강한 소들을 보고 놀랐다"며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기능성 고품질로 브랜드를 차별화해서 한미 FTA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에 넘쳤다.

가람들뫼는 이같은 차세대 선진농법으로 친환경을 넘어서 순환농 체제로 가기 위한 권역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항생제 토종닭과 기능성 양계산업의 육성 계획도 그 일환이다.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고 옻과 유황을 이용한 성장촉진제와 식초공장의 부산물과 기능성양계사료를 사용하면, 14%의 증체율에 의해 65일만에 2.4kg의 토종닭을 육성할 수 있고 7.2%의 사료를 절감하는 등 25%의 사업소득을 구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옻을 비롯한 베타글루칸, 사포닌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계란은 개당 싯가 1만원 상당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한살림등의 영농법인에서 일괄 공급키로해 판로도 확실하다.

'가람들뫼'는 또, 이같은 농법을 이용한 무항생제 기능성 종돈장을 조성하는 등 축산농가의 자생적인 경쟁력 갖추기와 청정지역의 브랜드가치 높이기를 동시에 획득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람들뫼'에서는 나노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기능성 게르마늄쌀과 유황쌀, 진주쌀 등이 생산되어 오는 10월 시판 될 예정이며, 이러한 독보적인 농법은 각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익산의 희망 \'가람들뫼\'를 가다
웅포면이 '가람들뫼'라는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내놓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작업에 들어갔다. 익산의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람들뫼'의 비전을 따라가 본다.<편집자 주>

상- 금강습지 세계화
중- 뛰는 가람들뫼
하- 경쟁력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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