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정은택 병원장을 비롯한 최두영 진료처장, 박승 행정처장 등 경영진은 2014년 새해 첫 업무를 앞치마를 두르고 의미있게 시작했다.
이들 경영진들은 청마의 해 갑오년을 맞아 교직원들의 일일 점심 배식을 담당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뜻 깊게 출발했다.
이날 교직원 식당은 점심 한 끼의 배식이지만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웃음과 덕담을 나누는 소통으로 직원 한명 한명의 사기를 드높여 주는 현장이 되었다.
이날 앞치마를 두른 경영진은 점심시간에 맞춰 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담아주며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정은택 병원장은 “비록 한 끼의 점심 식사 배식이지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정성을 함께 담아 드리고 싶었다.”며 “새해 첫날 밝고 꿋꿋한 직원들의 모습에서 아무리 어려운 파고가 올지라도 합심하여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서려 있어 든든하고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