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제12회 전라북도 14개 시․군의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종합우수상은 익산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성과이어서 그 기쁨이 배가되고 있다.
제12회 전라북도 시·군 의회 체육대회는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의회(의장 박천호) 주관으로 8일 부안 스포츠파크 야외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장군수, 시‧군의원, 공무원, 초청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 익산시의회는 ‘뛰고 뛰고 또뛰면 시민행복 빠름 빠름 빠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전 의원이 똘똘 뭉쳐 경기에 임한 결과 종합 우승의 결과를 거뒀다.
김대오 의장은 “전 의원이 모두 모여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오늘처럼 모두가 협력하고 단결한다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다고 자평하며, 이는 곧 시민행복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