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 로타리클럽(회장 김창규)과 익산서동 로타리클럽(회장 곽인숙)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하나로 뭉쳤다.
두 클럽은 6일 장수군 계북면에 지역사회봉사단을 창립하고 1박2일 동안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이번 봉사에는 양 클럽 회원 100여명 참여해 계북면 주민 약400여명에게 양질의 의료 및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특히 황규택 정형외과 원장은 초음파 의료기까지 동원하여 양질의 진료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종철 계북면 면장은 “의료 및 이․미용에 주민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큰 혜택을 입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번에 지역사회 봉사단장으로 취임한 계북면 김종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마을주민 건강과 보건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요청하였고, 이리동로타리클럽 김창규 회장과 익산서동 로타리클럽 곽인숙 회장은 변함없이 매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