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지역 지점장 9명은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역 나눔 활동 일환으로 이번 기탁에 나서게 됐다.
4일 기탁식에서 전북은행 임기동 남중동지점장은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식목일에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라며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이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김근섭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인 전북은행이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녹색도시 익산 조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아울러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는 푸른숲과 꽃이 어우러진 행복한 익산 건설을 위해 2007년부터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익산의 시목인 소나무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사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greeniksan.or.kr), 또는 전화(854-4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