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2일 ‘201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총 사업비 42억원의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3년도 농촌진흥사업적격여부 대상사업 4건 6억 원, 우선순위 대상사업 13건 36억 원 등 총 17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는 이번 심의에 앞서 농촌진흥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4일부터 2월 15일까지 농업인 등이 신청한 농업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20명의 심의위원이 사전 사업성 검토 등 전반적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사업별 대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규정(1995.9.28 대통령령 제14773호)에 따라 익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으로 설치된 지역농업육성 및 농업기술과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익산의 대표적인 농업 관련 위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