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김완주 지사 “주얼리 U턴기업 조기정착 나선다”

익산방문, 올 6월내 고용보조금 지원조례개정 등 U턴기업 지원방안 대폭강화 약속

등록일 2013년02월26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완주 지사가 주얼리 U턴기업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세계적 기업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고용보조금 지원 확대 등 전북도 차원의 협력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26일 익산제3일반산업단지에서 한신공예 등 기업 대표들과 주얼리 U턴기업들의 조기 정착과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린마당 희망투어’ 토론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얼리기업은 전라북도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선도기업의 성공을 위해 고용이 많은 기업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6월내에 고용보조금 조례 개정을 완료해 대폭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기 투자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는 선도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아파트형 임대공장 건립과 U턴기업에 우선적으로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 동반 U턴 촉진 투자보조금 지원, 익산 고유의 브랜드개발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토론회를 마친 뒤 세계적 주얼리기업의 하나인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SP코리아와 재중국 한국공예품협회, 익산시와 함께 U턴기업의 성공적 조기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정세현 원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발대식 및 취업 토크쇼에서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의 특징은 한마디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이 바로 그런 시스템으로 실제 취업률이 높아졌고 기업과 학교,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북 경제 발전을 이룰 성장동력산업에 필요한 것은 전문인력”이라고 들고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에 많이 참여해 지역에서 공부해 온 청년들이 지역의 첨단기업에 취직하는 기회를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어린이집 대표들과 학부모를 만난 자리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은 대부분 삶의 질이 높다”며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생기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건립비용 일부를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마지막으로 농업인들을 간담회를 갖고 “향토산업으로 선정된 익산 고구마가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익산의 농업을 6차산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