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들의 가사부담 완화를 위해 익산 새일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화목반찬점에서 18일부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양경이, 이하 새일지원본부)에서는 취업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돕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화목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화목반찬점 이용대상은 새일지원본부를 통한 취업자와 여성친화기업 여성근로자, 직업교육생이며 월 이용 한도금액(월 6만원)의 50%를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여성가장,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여성근로자들에게는 3개월간 무료로 지원된다.
반찬점 이용을 원하는 여성은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등 해당 서류를 준비해 익산 새일지원본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본부가 지정한 영등동(미향 반찬마트, 반찬마루), 부송동(정가담) 등 3곳 반찬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화목반찬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9701, 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