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독지가가 이번에는 익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에 성금을 전달했다.
익산시 중앙동에서 우성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강태욱 대표는 22일 재단 이사장인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익산문화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욱 대표는 “마한과 백제의 문화가 살아숨쉬는 익산이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어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익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태욱 대표는 20여년째 약국을 운영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선풍기, 이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0포와 이불 8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변함없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