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엄기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 에 따르면, 엄 교수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20011~2012년 의학·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심사를 거친 50,000여명의 유명인물에 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엄 교수는 원광대 의과대학 졸업 후 원광대병원 신경외과 수료 동 대학 의학박사, 대한뇌종양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등 학회 활동 중 이며, 현재 엄 교수는 뇌종양과 급성 및 만성 통증의학에 대한 진료를 하고 또한 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