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민주당, 익산을)은 지난 15일 익산시가 추진하는 농산물판로개척 및 아파트직거래행사에 참여해 익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경기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식품회사 및 주요 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장과 단체장들을 접견하고 쌀판매업체 격려,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직거래장터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아파트 3단지에서 열린 마포구 직거래장터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몸에 좋고 맛 좋은 익산의 ‘탑마루 쌀’과 ‘황토배기 고구마’를 시식하게 하고 홍보하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조의원은 마포구 상암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노인정 및 어린이집을 찾아 주민들에게 익산의 특산물을 방문 홍보하고 즉석에서 중앙정치에 대한 민원을 듣기도 했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시가 기획한 농산물 판로개척 및 직거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역민으로서 도우려 나왔다”며 “현장에서 주민여러분의 익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보니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조 의원은 또, “남은 행사기간동안 익산시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지자체 및 기관을 방문하여 우리 익산 특산품의 뛰어난 품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