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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면 구제역방역대책협, 구제역 청정 사수 총력

등록일 2011년02월16일 0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제역이 익산의 경계 지역인 논산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 전북을 사수하기 위해 익산시 왕궁면 구제역방역대책 협의회가 팔을 걷어 부쳤다.

협의회는 지난 9일 3차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전남․북 지역 내 돼지입식은 왕궁구제역방역대책협의회에 사전 신고 후 입식을 허락하고, 타 지역의 돼지입식은 왕궁지역 비육돈 2차 백신 접종 15일 후 입식토록 자체 기준을 정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궁면 구제역 방역대책 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우협의회, 양돈협의회, 농민회, 농촌지도자협의회, 농업경영인연합회, 3개 농장대표 등 9개 단체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 단체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자체 방역 초소를 위한 재료비, 유류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구제역 방역대책 협의회에서는 총6개소 소독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5개소는 무인소독기로 운영으로 소독에 필요한 물 공급은 왕궁면 의용소방대에서 도맡아 지원하고 있다.

왕궁면 농장에 출입하는 사료․분뇨․집유 차량은 반드시 익산농장 사거리에 설치된 소독초소에서 철저히 소독하고 차량운전자도 소독을 마친 후에 소독필증을 지참한 후 농가에 들어오게 하는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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