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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브랜드콜택시 본격 '브르릉'

여성전용(pink) 택시 운영,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등록일 2011년01월07일 2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친화도시 익산시는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브랜드 택시 ‘서동콜’과 ‘보석콜’을 본격 운영한다.

서동콜과 보석콜 각각 500대씩 총 1천대가 운영되며 무선기를 이용해 배차하는 기존 콜택시와 달리 GPS로 승객과 최단거리에 있는 차량을 배차할 수 있는 첨단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네비게이션으로 신속한 배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천대 택시 중 여성 및 모범운전자로 선정된 여성전용(pink) 택시 50대를 운영해 심야시간 등에 여성 및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신용카드와 시내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로 요금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승객이 택시를 호출할 경우 휴대폰으로 차량번호 및 이동거리, 운전자의 전화번호가 문자서비스로 제공되어 승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콜택시 출범으로 기존 택시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택시업계 경영개선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 및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택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브랜드콜택시 운영에 앞서 ‘문화를 이끄는 서비스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서비스 행동화 등 운전종사자들의 패러다임의 전환과 느낌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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