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에 소재한 (주)황등산업(대표 김형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kg) 245포대(시가 1천여만원)을 황등면사무소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등산업은 작년에도 5만원짜리 상품권(1천5백만원 상당)을 300세대에 기탁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발족한 영등2동 여명산악회는 십시일반으로 온정을 모아 마련한 백미10kg 56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영등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