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받는다.
익산시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282,860필지에 대해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의결로 오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0.6% 하락했으며 동지역은 구도심의 창인동 2가가 8%하락했다. 모현택지개발지구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인접한 송학동이 2.6%상승했으며 읍․면지역은 관리지역 세분화로 약간 상승 및 보합세를 이뤘다.
올해 관내 최고지가는 중앙동1가 58번지로 1평방미터당 42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산21-1번지로 1평방미터당 321원으로 조사 결정되었다.
시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한다.
또 오는 6월1일~30일까지 시 종합민원과와 읍․면․동에서 이의신청을 접수받아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30일까지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