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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익산시갑위원회 ‘송태규 號’ 출항…‘변화·혁신’ 고삐 죈다

11일 첫 회의 열고 사무국장 박철원, 사무차장 최재현 등 임명…송 위원장 “지방선거 특혜 없이 공평하게” 강조

등록일 2025년12월12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
 

교육자 출신 송태규 위원장이 방향키를 잡은 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출항의 닻을 올렸다.

 

송 위원장은 지난 11일 첫 회의를 열고 익산갑지역위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에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과 최재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전국위윈회급 위원장 10명과 상설위원회 위원장 5명, 14개 읍면동 당원협의회장, 운영위원 5명도 인선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구태정치의 체질을 바꾸고, 모범위원회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더욱 고삐를 죄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송 위원장은 “구태의연하지 않겠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위원회 한분 한분과 고견을 나누며 바른 길로 가겠다.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어느 하나 특혜가 없이 공평하게 익산시민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후보로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계파정치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못 박았다.

 

송 위원장은 “개혁의 선봉에 설 것이다. 앞으로 위원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 지역위원회가 전국에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이춘석 국회의원이 탈당하면서 공석이 된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 전 원광고 교장을 지난달 10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8월 차기 전당대회까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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