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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빛의 향연! 5월 나들이 중앙공원으로

익산시, 어린이 날 맞아 5월5일 음악분수 첫 선

등록일 2009년04월23일 2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5월 가족 나들이 달라진 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익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체육공원이 5월부터 물과 빛의 도시에 어울리는 최첨단 음악분수로 장관을 이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이 최첨단 음악분수를 오는 5월5일 오후6시 어린이날을 맞춰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는 작년 9월부터 음악분수 설치사업을 실시해왔다. 가로X세로 70X14m 600㎡ 규모의 T자형으로 설치된다. 분수노즐 155개와 멀티벡터시스템 36세트, LED 수중 등 160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전용제어프로그램에 의한 입력식, 자동식, 관람객선곡연출시스템, 이벤트분수시스템 등 다양한 수자형태의 조합연출은 물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시는 음악분수 개장에 맞춰 어린이 날인 5월5일 중앙체육공원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분수 쇼를 선보인다. 특히 음악분수는 사랑의 인사-엘가, 페르시안 마켓 등의 클래식과 해피투게더, 댄싱퀸 등 팝, 노트르담드 빠리와 같은 뮤지컬, 거위의 꿈 등의 가요, 동요 등에 맞춰 40~50분간 화려한 빛과 물이 어우러진 쇼를 보여준다.

이날에는 시립합창단의 뮤지컬갈라쇼, 샹젤리제, 푸니쿨리 등 합창과 재즈피아의 소리, 국악가요, 섹소폰, 시립무용단의 북춤, 부채춤 등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 음악분수는 오는 4월말 모두 마무리 될 계획으로 오는 24일 제5회 아하!데이 페스티벌 행사와 26일까지 시험가동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 조성으로 중앙체육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행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정의 달인 5월 부모님과 자녀와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시라고”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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