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여군 부사관이 뜨고 있다!

여군 부사관 경쟁률 14:1 “안정적 직업”지원자 몰려

등록일 2007년01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군 부사관이 신세대 젊은이들에게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여산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는 “'07년 전반기 여군 부사관 모집에서 94명 정원에 1,273명이 지원하여,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여군 부사관 선발은 11일 필기시험을 실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체력측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학교측은 “이번 지원자 중에는 고학력자도 많아 63%가 전문대 이상 학력이며, 대학원 졸업자도 3명이라고 밝히고, 취업이 어려운 시대 전문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도 지닐 수 있어 꾸준히 지원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정의 교육을 받고 임관한 부사관들은 자기발전을 위한 학위과정 교육과 장교 및 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보장됨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여군 부사관 선발과정에 지원한 박미현(23, 한국산업대 2년)양은 “그동안 여군부사관 선발 시험에 3번 도전하여 떨어진 경험이 있지만, 내 인생의 목표인 여군이 되기 위해 합격하는 그날까지 계속 시험에 응시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육군부사관학교장(소장 이근범)은 “우수한 인원들이 여군 부사관으로 선발되는 만큼, 최고의 교육여건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완비하여 『최정예 부사관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