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정호 당선인의 공약사업 이행 로드맵 수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병훈)가 청년시청에서 15일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 관련 국·소·단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전략, 청년도약 등 4개 분과별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7대 대전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 및 재정 확보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인수위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사업별 적정 재원 확보 방안, 법적·제도적 걸림돌 유무, 기대 효과 등을 시청 실무 부서장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전병훈 인수위원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엄숙한 약속인 만큼, 단 하나의 공약도 누수 없이 임기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며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행정을 통한 공약의 실천력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기간 동안 다듬어진 공약들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정교한 로드맵을 조속히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추가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등을 다음주 중에 추가로 논의하여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최종적으로 공약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력을 면밀히 따진 뒤, 민선 9기 익산시정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담은 최종 활동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