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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장 흉기난동, 종업원 숨져

주인은 중태.. 조폭간 업권다툼 가능성 수사

등록일 2006년12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인게임장에서 밤새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이 가진 돈을 모두 잃자 홧김에 게임장 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뒤 게임기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12월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원미상의 흉기 난동으로 종업원 조모(38.여)씨가 숨지고 주인 손모(32)씨가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께 전북 익산시 모 성인게임장 안에서 종업원 조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 오모(40)씨 의해 최초 상황을 접수했으며, 이 게임장 주인 손모씨는 피를 흘린 채 게임장 밖으로 뛰쳐나온 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종업원 조씨는 목 등 10여 곳을, 주인 손씨는 4곳을 각각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경찰은 용의자가 10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게임을 했다는 손씨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가 밤새 게임을 하다 돈을 잃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증거를 없애려고 게임기에 석유를 붓고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또 같은 시간대 이 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용의자가 키 175㎝ 가량, 마른 체격의 20대 남성으로 아이보리색 오리털 점퍼와 면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날 중 용의자의 몽타주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중태에 빠진 주인이 익산시내 모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인 점으로 미뤄 이번 사건이 게임랜드 영업권을 둘러싼 조직폭력배간 이권다툼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소통뉴스 박창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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