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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지역 심혈관 진료 발전 ‘심혈’

‘2026 원광 심장 심포지엄’ 성료…순환기질환 최신 지견 공유 지역 의료진과 협력 강화

등록일 2026년09월09일 12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이 지역 심혈관 진료 발전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전문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5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원광 심장 심포지엄(WCC)’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환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의학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진의 전문성과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전국 대학병원 및 지역 의료기관의 순환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순환기질환의 최신 지견Ⅰ·Ⅱ, 심혈관의학의 신기술과 발전을 주제로 한 집중탐구 세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감염성 심내막염 등 주요 순환기질환의 관리부터 항혈소판제·항응고제 사용, 심부전과 부정맥 치료에 이르기까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심방세동 치료에 활용되는 펄스장 절제술과 비후성 심근병증의 최신 치료 전략, 경피적 판막중재술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심혈관의학 분야의 새로운 치료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연 후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실제 진료 과정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순환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원광대병원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중증·응급의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최신 의학 지견과 임상 경험이 실제 환자 진료로 이어져 지역 심혈관 진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점석 순환기내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빠르게 변화하는 순환기질환의 진단과 치료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심혈관 건강 증진과 진료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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