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직업소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고용시장 조성에 힘을 보탠다.
시는 26일 종합운동장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직업소개사업소 대표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직업소개업은 구인자와 구직자의 신청을 받아 고용계약이 성립될 수 있도록 알선하는 사업이다. 구인·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만큼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은 신뢰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구직자 권익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마련됐으며, ㈔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진행했다. 총 3시간 동안 관련 법령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까지 폭넓게 다뤘다.
먼저 김상식 에이스취업정보 대표가 '직업소개업 이해'를 주제로 △직업안정법과 직업소개업 실무 △직업상담 실무와 윤리의식 △개인정보 관리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심규범 건설고용컨설팅 대표가 '직업소개업 건설(일용)사업자의 이해 및 발전 제언'을 주제로, 건설일용근로자 임금보호 제도와 임금체불 방지 방안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구인·구직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직업소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직업소개업은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종사자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