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연 무소속 익산시장 후보는 19일 “장애인의 불편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시장이 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장애인 정책과 관련해 “장애인 권익은 특정 정치세력이나 선거의 대상이 아니라 익산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가치”라고 피력했다.
황 후보는 “저 역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입은 장애로 오랜 시간 고통받아 온 장애인으로서 일상 속 불편과 사회적 장벽을 직접 경험해 왔다”며 “장애인 정책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시민 삶의 어려움을 실제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장애인 이동권 확대 ▲ 특별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 장애인 공공형 일자리 확대 ▲ 돌봄 및 주간 보호 서비스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황 후보는 “장애인이 편하게 살아야 어르신과 아이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며 “분열이 아닌 통합의 시정으로 시민 전체를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