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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안길 145개소 ‘새단장’

농촌·도시지역 마을안길 및 진입로 145개소 정비…행정복지센터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록일 2025년03월13일 14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안길과 마을진입로를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농촌·도시지역 내 마을안길과 마을진입로 총 145개소를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안길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포장 정비가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안길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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