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11월 28일까지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을 8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주민들이 지역 영화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담론을 형성하고,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운영한다.
9월 12일과 11월 14일 오후 1시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운영한다. 10월 16일 오후 7시에는 '영상바투가 추천하는 독립영화', 11월 7일 오후 3시에는 '익산여성의전화와 함께하는 씨네클럽'으로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4회에 걸쳐 경로당과 요양병원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063-833-0676)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ismedi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