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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관광 자원들, 익산 알리기 ‘총출동’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 백제문화체험관 연장 운영…관광객 수요에 맞춰 주말 춘포역 해설 추가, 함라면 삼부자집 해설 운영 예정

등록일 2024년08월30일 13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발맞춰 미륵사지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미륵사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제문화체험관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백제문화체험관 내 문화관광해설사도 오후 1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백제의복 입어보기, 인생네컷 등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아울러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에 응대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주요 관광지인 국립 익산 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익산시는 관광객들의 해설 수요에 맞춰 주말 춘포역 해설을 추가했고, 함라면 삼부자집 해설을 위해 조해영 가옥 인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백제문화체험관 야간 개방과 해설사의 연장 근무를 결정했다"며 "걸어 다니는 익산 관광 자원인 해설사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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