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징수과 김수연 주무관의 ‘푼돈 모아 큰 돈, 함께 징수 함께 성공’사례가 지난 20일 전라북도 주관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회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징수기법 공유를 통하여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전북 14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발표)과제 중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발표했다.
수상자인 김수연 주무관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소액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시청 직원과 읍면동 세무 담당자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징수율을 상승시킨 사례를 소개했다.
김 주무관은 “예상치도 못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다양한 체납징수 방법을 모색하여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