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여성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 학습에 들어갔다.
시는 23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강권영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총4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익산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풀꽃시인 나태주 문화특강, 익산 문화유산 현장학습, 테라리움 화분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정리수납 배워보기, 건강한 생활의 기본걷기 탐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적극적인 사회 참여로행복한 익산을 만드는 데 중심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