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7월 29일~30일 이틀간 익산시에서 요구한 2020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한동연 의원, 부위원장 김연식 의원, 김용균 의원, 김충영 의원, 임형택 의원, 최종오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제출안을 바탕으로 심사 중인 3차 추경규모는 1,696억 원으로, 증액예산 대부분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피해 복구와 방역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을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대응사업은 적극 지원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할 계획이다.”며 심사의지를 밝혔다.
어양동, 팔봉동을 지역구로 둔 한동연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성실하고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7월 31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