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인회관이 지난 4일 익산희망연대의 ‘붓으로 만드는 세상(이하 붓만세)’의 벽화 그리기를 통하여 활기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농업인회관은 리모델링 후 밋밋했던 벽면에 붓만세 회원 30여명의 도움을 받아 예쁘고 귀여운 벽화를 그려 넣어 농업인회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익산시 농업인회관은 농정거버넌스를 위하여 지난 5월 북부청사로 이전한 후 9개 농민단체가 입주했고 이번에 벽화까지 그려져 농업인을 위한 친근한 공간으로 도약하게 됐다.
김완수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하여 농업인회관이 농업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번 벽화작업에 도움을 준 익산시 희망연대 붓으로 만드는 세상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농업인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