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 당선인은 백성기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의 익산소방서 2020년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현장 대원의 활동상황, 고충 등을 청취하며 소방행정 발전과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에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각 부서와 팔봉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출동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로 애쓰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병도 당선인은 “지난달 1일부터 소방공무원이 국가직 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돼 위상이 높아졌고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앞으로 소방공무원에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성기 서장은 “국가직 전환 축하 등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소방서를 찾아 소통의 장을 열어준 한병도 당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며‘안전한 익산’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