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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석사과정 김지환 씨, 대한건축학회 학사 부문 장려상 수상

대부분 폐기되는 굴패각을 잔골재로 사용한 모르타르의 역학특성에 관한 논문 ’호평‘

등록일 2020년04월14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김지환 씨가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에서 학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세진 교수 지도를 받은 ‘굴패각을 잔골재로 사용한 고로슬래그 미분말 대량사용 모르타르의 유동성 및 강도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는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친환경 발전을 위해 현재 대부분 폐기되는 굴패각을 잔골재로 사용한 모르타르의 역학특성에 관한 논문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전은 학부 졸업논문 및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받아 연구 독창성과 진취적인 연구 성과가 인정되는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작은 2020년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추계학술발표대회로 연기됐다.

 

한편, 원광대 건축공학과는 2년 연속 대한건축학회 우수졸업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최세진 지도교수도 세계 인명사전 등재와 더불어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및 국제첨단소재협회(IAAM) ’Scientist Medal’ 수상자 선정 등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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