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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가격리자 위한 도서배달 서비스 시행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등록일 2020년04월13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도서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도서배달 서비스는 자가격리자들이 자택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부여받은 임시 회원번호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1인당 3권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책 소독기 및 소독제로 책을 소독한 이후 도서관 직원이 자가격리자 집 앞까지 배달한다.

 

또한 배달받은 책은 자가격리 해제 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측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납된 도서를 철저히 소독하고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자가 격리자들이 독서를 통해 불안함과 답답함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 수령시간을 당초 17시에서 20시까지로 연장하여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운영된 안심 도서대출은 현재까지 4,538명이 참여해 13,108권의 도서가 대출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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