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등동, 동산동, 팔봉동, 금마면, 춘포면, 왕궁면 주민 여러분 도의원 당선자 김 연근입니다.
선거운동기간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모든 주민 분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아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가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를 드리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막 정치 초입에 발을 들여 놓은 저에게 주민 여러분들이 안겨 주신 책임감은, 젊은 패기, 추진력과 능력, 건강한 시민정신을 가지고 기존의 정치인과는 다른 길을 걸으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영등동, 동산동, 팔봉동, 금마면, 춘포면, 왕궁면 주민 여러분!
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를 얻었던 시기가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을 했던 때입니다. 저는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항상 약자의 편에 서고, 건강한 시민정신을 잃지 않는 의식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러한 건강한 사고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생각의 중심, 행동의 중심이 늘 지역주민에게 머물러 있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저는 도의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여러분을과 함께 웃고, 아파하며 새로운 도의원 상을 만들겠습니다.
도의원이라 직함은 전북의 살림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할 때 사용하고, 주민 여러분을 만날 때는 다정한 이웃처럼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다가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주민 여러분들의 생활의 현장, 삶의 현장에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