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14일 익산시 함열읍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하여 내일박스(Rail-box) 전달 행사를 가졌다.
‘내일박스(Rail-box)’는 지역 청소년의 내일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매월 여성용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박스를 포장하여 지역사회에 물품을 전달해주는 한국철도 전북본부의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도 첫 번째 내일박스 주인공은 익산시 함열읍의 9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 선정되었다. 이 가정은 익산시에서 유일하게 9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사랑둥이(9째) 출산 이후 지자체 및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9째의 출산을 축하하며 각종 정기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 역시 지자체의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에 동참하고자 2020년 첫 내일박스를 다자녀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2020년 첫 내일박스를 사랑둥이 가정에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