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가 익산역 맞이방에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카페형 고객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고객쉼터는 역사안에 힐링카페를 컨셉으로 맞이방 공간을 아늑한 카페형식으로 이미지를 연출하였고, 무대 앞 공간까지 활용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이동형 쇼파를 배치했다.
평상시 고객들의 간단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노트북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을 설치하였고, 무대 주위로 콘센트를 설치하여 어디서나 충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고객 쉼터는 평소에는 휴식공간으로 이용이 되고, 문화공연 등이 있을 경우 고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익산역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이번 익산역 고객쉼터는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읍역, 남원역에도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