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주말을 맞아 익산에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됐다.
22일에는 ‘2019 MAX FC 전국대회’가 익산시무에타이협회(회장 백성준) 주관으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고 다음날인 23일, 익산시무에타이협회 주관으로‘제9회 익산시장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개최돼 무술을 사랑하는 전국의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익산을 찾아 기량도 뽐냈다.
같은 날 ‘제10회 익산시장배 전국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익산시족구협회(회장 왕경배) 주관으로 익산문화체육센터축구장에서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익산시족구협회는 32개 클럽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체육회소속 종목단체이다.
익산시 관계자는“전국규모 대회가 개최로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익산의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