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익산지역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16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6일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약 5,000여 명의 참여자와 정헌율 익산시장, 윤영숙 익산시의회 부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익산시의회 의원과 전라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여자의 권리선언과 일자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결의하는 대표자 선서, 축사, 참여자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최고의 복지 중 하나는 일자리를 마련해 드리는 것이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고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전년대비 1,702명이 증원된 5,242명의 참여자와 64억원이 증액된 160억원의 예산으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근로확장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업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외 1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