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네이버와 라드카드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커넥티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25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네이버, 라드카드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 했다.
원광대병원은 4차 혁명과 개인 중심의 디지털 의료 혁명에 걸맞게 다년간 연구 해 온 모바일 CT 스캐너와 반도체 집적 기술이 이룩한 개인 맞춤형 평생 의료 정보기록 칩셋 (마이크로 EMR & PACS)을 연계하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하여 “글로벌 커넥티드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 중에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 세계 70억 인구가 당면한 보건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까지 확장 할 수 있는 저비용, 저선량 이동성의 X-ray 장비와 CT스캐너 보급에 대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무의촌 및 헬스 케어 시스템이 부재한 지역까지 IOT 기반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EMR & PACS 정보를 실시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여 싱크하는 기술들이 집적된 신개념 보건 의료 환경 패러다임이 제시 되었다.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진출 하지 못한 의료 클라우드 영역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의료 플랫폼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실증적 의료 클라우드의 통합 서비스를 완성, 수출하는 성과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9년은 의료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실증 모델 확대 및 시장 개척의 해로,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미 캄보디아 의료 서비스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선 ㈜제티오, 칸달 주립 병원과 지역 의원들의 서비스 통합 사업을 계약,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필리핀 남부 국립 병원의 민다다오 섬 전역의 소아암 발병 지역 서비스를 2018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특히, 쿠웨이트 , 사우디, 오만, 카타르 , UAE 전역에 서비스 공급 협약을 마치고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 해 나가기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권하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직접 CT스캐너까지 개발했으며, 의료 빅 데이터와 인공 지능 분야까지 융·복합 의료의 글로벌 모델 개발을 위하여 반도체 VLSI 분야의 탁월한 발전을 이끌어온 호주의 애들레이 대학교 전자공학부 학장을 역임한 캄란 에슈라기안 박사와 함께 디지털 IOT 분야의 개인 의료정보 칩셋을 활용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 모델의 개념을 정립 한 바 있다.
정밀 의료의 기술 서비스들은 향후 개인의 의무기록을 환자들이 직접 소유, 보관, 관리하며, 다양한 의료 기관과 직접 소통하고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환자 정보의 액세스를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환경을 확장 해 나갈 것이 예상 된다.
의료서비스 융·복합 모델은 한국의 탁월한 반도체 집약 기술이 글로벌 보건 의료 및 미래 개인 맞춤형 의료정보 시스템에서 이미 실증적 효과를 거둬 각 국가의 의료 서비스 기관으로 부터 공동 사업을 제안 받고 있다.
의료계는 인공지능의 성숙을 위하여 라이브 데이터의 수집, 분석, 기술 영역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원광대학교병원은 변화 해 가는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들 속에서 이번에 맺은 협약식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