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안의용소방대가 21일 신축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용안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는 김정수 도의원, 김대중 전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번 신축된 용안의용소방대 사무실은 45㎡ 규모로 용안면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대 22명, 여대 1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익산소방서의 파트너로서 용안면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피나 구호업무를 솔선수범하며 익산시의 안전파수꾼으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신축건물은 용안의용소방대원들의 숙원이었으며, 의용소방대원의 교육․훈련 및 회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용안면 의용소방대의 사무실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