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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권서 경감 영결식 ‘동료들, 눈물바다’

유가족 및 친지 30여명,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동료 400여명 참석

등록일 2019년01월28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흘 전 신고 출동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故 박권서 경감의 영결식이 28일 오전 10시 익산경찰서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 및 친지 30여명,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1·2부장, 지방청 각 과장들과 조배숙 의원,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20여명, 익산경찰서 동료 4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 약력보고로 시작해 익산경찰서장의 조사, 익산시장의 추도사, 고인과 함께 근무했떤 여산파출소 직원의 고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결식이 끝난 후 익산경찰서 동료 직원들은 박 경감을 태운 운구차 옆으로 도열하여 박 경감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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