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금마파출소가 범죄 취약지에 대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마파출소는 지난 16일 금마지역 치안안전 위해 범죄 취약지를 파악하여 방범용 CCTV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생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금마파출소는 최근 3년간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자료를 토대로 범죄발생 우려장소, 교통사고발생 우려장소, 중요목지점 등을 파악하고, 금마면과 함께 CCTV 설치예정지역 2개소를 선정하고 주변 여론수렴 및 설치 적의장소를 파악하는 한편 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조속한 설치를 통해 지역안전과 사후 범인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다.
또한 지역현안에 대하여 금마파출소 및 금마면사무소는 더욱 안전한 금마면을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을 만나 여러 민원사항을 듣고 피부에 와 닿는 민원서비스처리를 위해 매주 1회 이상씩 합동 순찰할 예정이다.
박헌수 서장은 “치안안정을 위해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cctv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청 등 유관기관과 주민밀착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 및 주민치안만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