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류 전문제조업체인 ㈜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다고내푸드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 선물세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직원들이 식품·생필품을 직접 구입하여 선물포장까지 한 선물세트로 15개 동지역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다고내푸드는 익산의 향토기업으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동에 위치한 ㈜다고내푸드는 각종 소스를 만드는 회사로 2012년부터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익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치, 라면, 백미, 과자세트 등을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