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회장 김귀봉)는 4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를 방문하여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성금 외에도 회원들이 헌혈하고 모은 헌혈증 17매를 함께 기탁하여 읍면동 및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희귀난치성질환 가정에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귀봉 회장은 “저소득 가정은 백혈병 등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고 들어 회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로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는 회원 25명으로 익산을 주 개최지로 한 2018년 전국체전에서 철인 3종 경기장 일대 수중정화 활동을 벌여 전국체전이 성공리에 치러지는데 일조하였으며, 각종 재난 사고 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