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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원광대병원장 윤권하 교수 ‘취임’

2일 봉고식 열려...“인간 중심 환자 중심의 의료 기관” 강조

등록일 2019년01월03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영상의학과 윤권하 교수가 제 19대 원광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제19대 윤권하 병원장 취임 봉고식을 개최 했다.

 

이날 취임 봉고식은 희산 김순익 상임이사. 학산 박맹수 총장, 전정환 부총장, 오석규 의과대학장을 비롯, 내•외 귀빈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취임 봉고식은 윤권하 병원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졌다.

 

교직원 및 대,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에서 “본원의 설립 이념인 제생의세(濟生醫世)정신으로 세상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적극 참여해야 한다. 병원 중심, 진료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 환자 중심의 의료 기관으로 거듭 나 초심을 잃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과 국가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보건 의료 현안을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책임져야 하고, 더불어 본원은 명품 의료 제공과 인재 양성을 통한 보건 의료 산업 발전을 견인 할 것이다”며 “따뜻하게 배려하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임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신성장 동력의 의료 기술 보고가 되어 국가의 성장•발전과 본원의 글로벌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윤권하 병원장은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을 위한 스마트 플렛폼 병원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서비스 트렌드는 경험 기반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변화 하는데 본원도 빅데이터,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플렛폼을 갖추어 미래의 글로벌 병원으로 발전, 보건 의료 산업의 4차 혁명이라 할 만한 도약을 이뤄 내자”고 역설 했다.

 

지금 의료계는 급변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원광대병원이 연구 중심의 상급종합 의료기관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국내 최초로 의료용 CT를 연구•개발하고 의생명특성화대학 연구 인프라를 진두 지휘 했던 영상의학과 윤권하 교수가 적임자라는 평가다. 향후 변화 해 가는 의료계의 정세에 대처하고 확고한 상급종합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윤권하 병원장의 책임이 막중하다.

 

신임 윤권하 병원장은 1998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1998년 본원 영상의학과와 인연을 맺었다. 2012년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지도는 물론 160여편의 SCI 논문과 63개의 특허 등록을 출원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남겨 영상 의학 분야에서 국내 선구자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윤권하 병원장은 세계 50나노급 현미경 개발을 비롯, 나노 CT, 마이크로 CT, 모바일 CT 시스템 등 첨단 의료기기 영상 분야에서 글로벌 산업화로 발전시킨 우수한 역량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연구 기술들의 탄력 추진이 기대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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