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소재 갈매기살 연탄구이와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다가포가든(대표 김진순)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3일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현, 김석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신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신동 착한가게 23호점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10여 년째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만석, 현영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소소한 나눔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1996년 다가포가든이 문을 연 이후 시민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희로애락이 깃든 추억의 맛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나눔 또한 실천해 익산을 대표하는 맛집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기 신동장은 “김진순 사장의 뜻과 정성에 부응하기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