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태극태권도 교육생들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참교육을 배우며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 태극태권도 모현동 수련장(총관장 강용), 부송동 수련장(지도관장 윤승호), 어양동 수련장(지도관장 한성남) 교육생들은 사랑의 라면 1,3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6년, 2018년 초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나눔으로, 교육관 수강생 어린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탁했다.
강용 총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뜻있는 일에 동참한다는 취지를 올해에도 이어나가고 싶어 또 한 번 참여했다”며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의식을 갖게 하는 참교육이 된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모현동, 부송동, 어양동 3곳의 태극태권도는 2016년에 이어 2018년 초에도 아이들이 모은 라면 18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