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선도센터 직원 이희수 씨가 전라북도 도민 기자 활동을 통해 전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산학협력 확산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도민들에게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도정 전반에 대한 이야기 전달을 위해 도민 기자를 시작한 이희수 씨는 2015년부터 전라북도 인터넷뉴스 ‘전북은 지금’ 도민 기자로 활동하면서 교육·문화예술·정책·산학협력 분야 취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창·취업 시대’ 등 다양한 기사로 도민과 소통해왔다.
이희수 씨는 “이런 큰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산학협력의 지역 확산과 관련하여 객원기자 활동의 중요성을 깨우쳐주신 송문규 산학협력단장님, 주변에서 늘 따뜻하게 성원해주신 모든 분과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원광대 LINC사업단 홍보 담당으로 입사한 이희수 씨는 사업단 일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객원기자 및 공연기획 활동을 통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표창(2014),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상(2015), 익산시의회 의장상(2017)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희수 씨가 근무하는 원광대 LINC+사업단 지역선도센터는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과 함께 사회적경제 및 문화관광예술 분야 지역교류공헌사업을 수행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1월 익산시 유관부서 및 코레일 전북개발본부와 협업을 통해 ‘LINC+와 함께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